유진 "♥기태영 가치관 달라…신혼 때 자주 싸워" 고백
뉴스1
2025.09.25 21:15
수정 : 2025.09.25 21:15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유진이 남편인 배우 기태영과 신혼 때 갈등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유진이 김종국을 바라보며 "결혼 3주 차면 뭐 진짜 좋을 때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우린 신혼 6개월 때까지 진짜 많이 싸웠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연애를 짧게 안 해서 서로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도 같이 사니까 가치관이 너무 다르고, 사소한 것도 다 부딪히더라. 사소한 걸로 삐치고, 이러면서 싸웠다"라면서 "6개월간 싸움이 잦았는데, 그동안 서로 다르다는 걸 인정하게 됐다. '바꾸려고 하면 안 돼'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유진의 조언을 듣던 김종국이 "난 진짜로 아예 (아내) 터치를 안 한다"라며 "진짜 행복은 이 사람이 행복해하는 걸 그냥 두면 그게 최고더라"라고 공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