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오덕 페스티벌 참여... 버추얼 스트리머 공연 선보인다

파이낸셜뉴스       2025.09.26 10:22   수정 : 2025.09.26 10: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OOP은 오는 27~28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오덕 페스티벌'에 참여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버추얼 공간을 넘나드는 융합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오덕 페스티벌은 다양한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는 서브컬처 축제다. SOOP 소속 뮤지션과 버추얼 스트리머들이 라이브 공연과 전용 부스, 탐방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27~28일 양일간 서울랜드 삼천리대극장에서는 SOOP 음악 스트리머 에이먼, 백다연, 희래짱, 상득이 참여하는 애니메이션 버스킹 콘서트가 진행된다. 가수 백다연과 에이먼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무대를 꾸며 현장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또 인기 버추얼 스트리머 크루 ‘아카이브 스튜디오’(u32, 여르미, 한결, 비몽, 샤르망)가 오프라인 최초 버추얼 라이브 콘서트를 실시한다. 이들은 뮤직뱅크 형식의 무대 구성과 온·오프라인 동시 송출을 통해 서브컬처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SOOP 전용 부스에서는 오프라인 이벤트와 버추얼 아이돌 굿즈 판매가 이뤄진다. 또 스트리머들이 서울랜드 일대와 SOOP 부스를 탐방하며 모바일 방송을 하는 ‘SOOP트리머 탐방대’와 온라인 유저 참여형 드롭스 이벤트도 열린다.

이세민 SOOP 소셜콘텐츠사업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페스티벌과 협업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잇는 융합 콘텐츠를 적극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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