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부산, 초등학생 대상 진로 체험 프로그램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5.09.26 13:45
수정 : 2025.09.26 13: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26일 기장군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함께 테마파크를 방문한 초등학교 5~6학년 아동 26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드림JOB’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아동들에게 생소한 테마파크 산업의 다양한 직무를 소개하고, 미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간 퀴즈를 통해 선물도 전달했다.
이어 참가 아동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내에 설치된 소방 안전 시설을 활용한 안전 강습 및 체험 활동을 하고, 퍼레이드 공연을 준비하는 무대 뒤편 공간을 탐방하며 공연 기획과 준비 과정을 경험했다.
마지막으로 자유롭게 놀이시설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 경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을 초대해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드림티켓’ 행사를 매월 진행하고 있다. 오픈 이후 현재까지 누적 1만 9000명의 아동을 초대했다.
또 테마파크 방문이 어려운 환아들을 위해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는 공연 연기자들이 직접 어린이 병원을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찾아가는 테마파크’를 진행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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