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안장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위기상황대응본부’ 가동

[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정부 서비스 장애에 대응해 윤호중 장관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진행해,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발령했다.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위기상황대응본부’를 가동하고, 대국민 안내 메시지를 통해 국민들에게 정확히 알려드려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연속성 계획에 따라 대응키로 했다.

화재로 인해 영향을 받은 정보시스템은 국민신문고, 모바일 공무원증 등으로 장애시스템은 안내 페이지나 메시지, 알림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e-mail] 김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