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7주만 상승 전환…휘발유 평균 1660원
뉴시스
2025.09.27 06:02
수정 : 2025.09.27 06:02기사원문
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넷째 주(21~2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ℓ)당 1660.0원원으로 직전 주 대비 0.6원 상승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2.0원 오른 1722.2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0.7원 상승한 1628.6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국 주유소의 경유 판매가는 리터당 1531.0원으로, 직전 주보다 0.9원 비싸게 판매됐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동 주요 산유국의 공급 확대 조짐 등으로 떨어졌으나, 우크라이나의 러 석유 인프라 공습과 서방-러시아 간 긴장 고조는 하락폭을 제한했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69.3달러로, 직전 주대비 1.0달러 하락했다.
같은 기간 국제 휘발유 가격은 2.6달러 내려간 78.1달러, 자동차용 경유는 0.3달러 낮아진 89.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 변동은 통상 2~3주의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유가, 환율 등을 종합하면 다음 주에도 안정적인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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