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대응 조달시스템 긴급점검 회의

파이낸셜뉴스       2025.09.27 12:01   수정 : 2025.09.27 12:01기사원문
긴급비상 대응체제 돌입,서비스 현황점검 및 연속성 대응 총력

[파이낸셜뉴스] 조달청은 27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 조달시스템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위기경보 ‘경계’가 발령된 이후, 조달청은 즉각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고 당일 밤 1차 긴급회의를 가졌다.
이어 27일 오전 8시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2차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나라장터 시스템 및 서비스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조달업무가 연속성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긴급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해 조달업무 차질이 최소화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나라장터 시스템과 서비스 상황을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리는 것은 물론,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협력해 이용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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