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된 고객정보, 우체국금융에 꼭 알려주세요"

파이낸셜뉴스       2025.09.28 15:00   수정 : 2025.09.28 15: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우정사업본부는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이달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고객정보 현행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의 변경된 주소와 전화번호 등을 현행화하는 것으로 미현행화시 각종 안내 누락으로 인한 계좌 압류 통지 등 소비자 피해를 예방함과 더불어 휴면예금 안내와 보험금 지급 등 고객자산 관리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개인정보에 변경이 있는 고객은 우체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체국예금 홈페이지, 우체국보험 홈페이지, 앱, 고객센터, 우체국FC 등을 통해 바뀐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우체국금융은 오는 11월 14일까지 고객정보를 현행화한 고객과 상품서비스(마케팅 동의) 신규 신청 고객, 문자메시지 수신 동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고객정보 현행화는 금융사고 예방과 고객 자산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절차”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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