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동남권 중기 대상 ESG 인재양성 교육

파이낸셜뉴스       2025.09.28 18:48   수정 : 2025.09.28 18:47기사원문

BNK금융그룹은 최근 부산시티호텔에서 '제2회 동남권 중소기업 ESG 인재양성 교육'을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BNK금융그룹, 부산상공회의소 및 부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중소기업 임직원 약 100명이 참석했다.

기후테크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대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글로벌 ESG 규제 환경과 함께 최근 BNK금융그룹이 발표한 지역경제 희망선언에 따라 생산적금융, 포용금융, 책임금융 중 책임금융에 대한 실천으로 산업재해 예방 사업에 대해 교육했다.



강연에선 중소·중견기업이 반드시 챙겨야 할 ESG 최신 동향과 시사점을 설명하고 공급망 규제 강화와 투자자 요구 증대에 따른 중소기업의 전략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트럼프 2기 미국발 ESG 변화,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하나'라는 주제로 미국 내 정책 변화가 국내 수출기업에 미칠 파급효과를 분석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ESG 경쟁력을 확보하며,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 정보를 제공받는데 중점을 뒀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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