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돌봄 이해하기"…'아빠의 아빠가 됐다' 작가 초청 특강

뉴스1       2025.09.29 06:02   수정 : 2025.09.29 06:02기사원문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내 고립예방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나도 겪을 수 있는 일, 함께 준비하는 고립과 돌봄 특강'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아빠의 아빠가 됐다' 저자 조기현 작가를 초청해 아버지를 돌보는 청년의 고립 경험을 나누고 가족돌봄청년의 정의와 사회적 의미를 고민하는 자리로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고립가구 지원과 돌봄 경험을 성찰하고 서로 나눌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이수진 서울시고립예방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지사협 위원들이 지역사회 고립과 돌봄 문제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사협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복지 체계를 만들어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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