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프랑스 툴루즈서 우주항공수도 위상 알려
뉴스1
2025.09.29 10:31
수정 : 2025.09.29 10:31기사원문
(사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사천시는 프랑스 툴루즈에서 열린 제4회 툴루즈 한국문화축제에 공식 참여해 사천의 도시 브랜드와 대한민국 우주항공 허브 도시로서의 위상을 홍보했다고 29일 밝혔다.
툴루즈 한국문화축제는 프랑스 남부를 대표하는 한국문화 행사로, 현지 시민들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
또 현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천 관련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프랑스 한국문화원과 툴루즈 에어로스페이스 밸리 등은 사천관에서 사천의 문화·관광 자원과 우주항공산업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툴루즈 한불협회(AFCT) 에드몽드 그루치필트 회장은 "앞으로 사천과 툴루즈가 자매결연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내년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 도시 간의 우정이 더욱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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