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스마트빌리지 보급 공모사업' 선정…스마트 복지 체계 구축
뉴스1
2025.09.29 11:06
수정 : 2025.09.29 11:06기사원문
(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정부의 '2026년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국비를 포함해 4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한 단양군은 지역 노인돌봄 서비스에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복지 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생활지원사 교육 체계도 함께 마련한다. 생활지원사는 로봇 활용 교육을 받아 노인들과 1대 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AI 돌봄 로봇은 생활지원사의 손길을 보완하며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주는 따뜻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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