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진해성, '웰컴 투 찐이네'로 뭉친다…10월 20일 첫방
뉴스1
2025.09.29 13:59
수정 : 2025.09.29 13:59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현역가왕2' 출신 박서진과 진해성이 '웰컴 투 찐이네'로 뭉친다.
29일 MBN은 오는 10월 20일 새 예능 프로그램 '웰컴 투 찐이네'가 처음 방송된다고 밝혔다.
박서진과 진해성은 대한민국 대표 섬의 도시 인천 강화도 일대를 누비며 '흑백요리사' 스타 셰프 군단과 함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메뉴 개발과 노래 선물을 전하며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웰컴 투 찐이네'는 무명 시절부터 지금까지 14년 동안 동고동락하며 형제보다 더한 케미스트리를 쌓아왔던 박서진과 진해성이 단둘이서 처음으로 펼치는 예능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두 사람은 "어려울 때 받은 건 평생 못 잊는다"라는 마음으로 의기투합, 식탐을 유발하는 '푸드트럭'의 주인장으로 활약한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박서진과 진해성의 요절복통 14년 친구 케미스트리가 묻어나는 티저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영상에는 난간에 기대어 선 채 천연덕스럽게 어딘가로 전화를 거는 박서진과 그런 박서진을 보며 당황하는 진해성의 모습이 펼쳐진 상황이 담겼다.
하지만 이내 전화기 대신 고구마를 내밀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박서진에 진해성이 박장대소하는 데 이어 작은 푸드트럭에 꽉 차게 몸을 실은 두 사람이 좁은 논두렁길을 달리는 소박한 모습이 담기면서, 두 사람이 그려낼 힐링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박서진과 진해성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두 사람만의 찐친 케미스트리로,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행복 만점 식탐 트럭을 선보일 것"이라며 "2025년 하반기 특별한 추억을 안겨 줄, 찐 브라더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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