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권 경기북부경찰청장 취임..."행복한 경찰, 안전한 경기북부 만들 것"

파이낸셜뉴스       2025.09.29 14:39   수정 : 2025.09.29 14:45기사원문
1998년 간부후보 46기 경찰 입문
경찰청 홍보담당관, 대변인 등 역임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김경수 기자】 제11대 경기북부경찰청장에 취임한 김동권 치안감(54)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 신임 청장은 29일 취임사를 통해 "행복한 경찰, 안전한 경기북부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불법과 범죄자에게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사회적 약자나 주민들에겐 따뜻하고 든든한 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신임 청장은 "진정성을 갖고 대해야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자신부터 진정성을 가지고 소통하는 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청장은 1998년 간부후보 46기로 경찰에 입문, 서울 용산경찰서장과 경찰청 홍보담당관, 국제협력관,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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