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해소 1등' 인천, 두산건설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로 주목도 UP
파이낸셜뉴스
2025.09.30 10:00
수정 : 2025.09.30 10:00기사원문
올해 들어 전국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6개월째 줄어들며, 미분양 해소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은 지방보다 4배 이상 빠른 감소세를 보이며, 지역 간 시장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 가운데 인천은 46.73%의 감소율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리얼하우스에 따르면 7월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6만 2,244가구로 연초 대비 1만380가구 줄었으며 전국 평균 감소율은 14.29%에 달한다. 이는 연초 미분양 아파트 10채 중 1채 이상이 해소된 수치다.
전문가들은 “인천은 기업 밀집도와 도심 인프라가 우수하고, 서울과의 광역교통망 접근성까지 뛰어나며, 분양가 경쟁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이 같은 장점 덕분에 실수요 유입이 꾸준히 이어지며 미분양 해소 속도도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시장 흐름 속에서, 합리적인 분양가와 입지를 동시에 갖춘 단지로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의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가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9층, 7개 동, 총 66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59~84㎡ 중소형 위주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평형만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전용 59㎡가 4억 원대, 전용 84㎡가 6억 원대에 책정돼 수도권 평균 대비 상당히 합리적인 수준이다.
상품성도 눈에 띈다.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세대창고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어있으며, 교통망도 우수하다. 1호선 도화역을 통해 구로·용산·종로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고, 주안역에서 특급전동열차를 이용하면 용산역까지 약 35분이면 닿는다. 인천지하철 2호선 주안국가산단역 이용도 가능하다. 향후 GTX-B 노선 개통 시 인천시청역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생활 인프라와 교육 여건도 풍부하다. 이마트트레이더스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인천의료원·인천백병원 등 의료시설, 미추홀구청·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등 공공기관이 인근에 자리해있다. 단지 인근에는 서화초·인천대화초·선인중·선인고 등 교육시설이 자리하고,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도 가까워 교육 환경도 안정적이다. 인근 공원과 문화·여가 시설까지 갖춰져 가족 단위 수요자들에게 높은 선호도가 예상된다.
한편,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의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숭의사거리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8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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