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탱고는 교감"…'보스' 촬영장 분위기 보스
뉴스1
2025.09.29 18:55
수정 : 2025.09.29 18:55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정경호가 영화 '보스'를 통해 탱고를 배웠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3일 개봉을 앞둔 코믹 액션 영화 '보스'에서 탱고에 빠진 조직의 차기 보스 후보 '강표'를 맡은 정경호. 극 중 캐릭터 덕분에 정경호는 '보스' 촬영장의 '분위기 보스'로 활약했다고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이어 박지환은 "춤에 빠진 역할이라 현장에 배우가 있는 게 아니라 웬 댄서가 계속 돌아다녔다"라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정경호는 "원래 피아노였는데, 시나리오가 변하면서 탱고가 됐다"라며 탱고 스텝으로 물을 전달하는 등 유쾌한 재연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경호는 "잘은 모르지만, 탱고는 너무 멋지다"라며 "(파트너끼리) 붙어있는데, 탱고는 다른 존재다, 완전 교감이다"라고 탱고의 매력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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