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탱고는 교감"…'보스' 촬영장 분위기 보스

뉴스1       2025.09.29 18:55   수정 : 2025.09.29 18:55기사원문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정경호가 영화 '보스'를 통해 탱고를 배웠다고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의 주역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이 출연,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오는 10월 3일 개봉을 앞둔 코믹 액션 영화 '보스'에서 탱고에 빠진 조직의 차기 보스 후보 '강표'를 맡은 정경호. 극 중 캐릭터 덕분에 정경호는 '보스' 촬영장의 '분위기 보스'로 활약했다고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이어 박지환은 "춤에 빠진 역할이라 현장에 배우가 있는 게 아니라 웬 댄서가 계속 돌아다녔다"라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정경호는 "원래 피아노였는데, 시나리오가 변하면서 탱고가 됐다"라며 탱고 스텝으로 물을 전달하는 등 유쾌한 재연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경호는 "잘은 모르지만, 탱고는 너무 멋지다"라며 "(파트너끼리) 붙어있는데, 탱고는 다른 존재다, 완전 교감이다"라고 탱고의 매력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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