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 "이병헌 때문에 울었다"…'내부자들' 인터뷰 칭찬 언급

뉴스1       2025.09.29 19:00   수정 : 2025.09.29 19:00기사원문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조우진이 배우 이병헌에게 감동한 일화를 전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의 주역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이 출연,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영화 '내부자들'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조우진. 당시 조우진과 '내부자들'을 함께했던 배우 이병헌은 인터뷰를 통해 '영화는 잘될지 모르겠지만, 조우진은 정말 회자될 것'이라며 극찬을 남기기도 했다고.

이에 조우진은 "바로 울었다"라며 감동한 마음에 이병헌에게 진심을 가득 담은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고백했다.

조우진은 "(이병헌) 진짜 멋있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내며 이병헌에게서 '난 본 대로 말했을 뿐'이라는 한마디의 답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이병헌과 절친한 신동엽이 "(이병헌이) 멋있는 척했다"라고 질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