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전신마비 반려견 지극정성으로 보살폈는데…"하늘나라로"
뉴스1
2025.09.30 09:07
수정 : 2025.09.30 09:07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배정남이 반려견을 잃었다.
배정남은 29일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우리 딸 벨이 하늘의 별이 되었어요, 재활에 수술에 힘든 일 다 겪고 이겨내서 너무나 고맙고 대견하고 이제 좀 편안하게 살기 바랐는데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져서 강아지 나라로 떠났습니다"라고 했다.
배정남은 2022년 반려견 벨이 급성 디스크로 전신마비가 됐다고 알렸다. 배정남은 인스타그램과 방송 활동을 통해 지극정성으로 벨을 보살피는 모습이 공개됐다. 벨은 여러 번의 수술과 꾸준한 재활 운동으로 걸을 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으나, 결국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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