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모자의 왕국’ 재현…상주 한복진흥원 두식전시회 개최

뉴스1       2025.09.30 11:07   수정 : 2025.09.30 11:07기사원문

한국한복진흥원이 오는 11월12일까지 상주 한복진흥원에서 ‘한국의 쓰개 두식전시회를’ 연다.(한국한복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한국한복진흥원은 오는 11월12일까지 상주 한복진흥원에서 '한국의 쓰개 두식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조선시대 유건과 갓, 화관, 족두리, 처네, 호건 등 33점의 전통 쓰개를 선보인다.



조선시대의 쓰개는 장식과 방한의 기능을 넘어 신분과 정체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복식 문화다.

남성은 갓을 통해 지위를 나타냈고, 여성은 화관·처네 등으로 자신을 표현하거나 숨겼다.

박후근 원장은 "조선은 '모자의 왕국'으로 불렸다"며 "전시를 통해 조상들의 지혜와 미적 감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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