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2025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대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5.09.30 17:12
수정 : 2025.09.30 17:06기사원문
이번 대회에서 농협은행은 독거노인 및 시니어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해 농협은행의 '금융거래 및 유통정보'와 NICE평가정보의 '개인신용평가정보',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정보'를 가명 결합해 '시니어 고립 위험 탐지 모델'을 개발했다.
'시니어 고립 위험 탐지모델'은 시니어 고립 위험 징후를 정의하고 경제적 취약성, 사회단절성, 활동위축성 등을 점수화해 고립 위험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명정보 활용을 확대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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