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부담 확산 속, 분양전환 아파트 ‘구미 호반베르디움 엘리트시티’ 실수요자 주목

파이낸셜뉴스       2025.10.01 09:11   수정 : 2025.10.01 09:11기사원문





최근 고분양가 논란과 함께 부동산 시장 전반에 미분양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분양전환 아파트가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계약자를 모집 중인 ‘구미 호반베르디움 엘리트시티’는 주변 시세 대비 실질적인 분양 조건과 주택도시기금 대출 연계가 가능한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며, 주택도시기금 대출 7,000만 원을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수요층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구미 호반베르디움 엘리트시티’는 지하 1층~지상 12~25층, 18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총 2,092가구가 모두 전용 59㎡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59㎡A형 1,922가구, 59㎡B형 170가구다. 시공은 호반산업이 맡았다.

단지는 입지 여건에서도 주목된다. 구미 국가산업4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25번·67번 국도 및 가산IC, 구미IC 등 주요 도로망을 통해 인근 산업단지 접근성도 우수하다. 대중교통 측면에서는 5개 노선의 버스가 운행돼 구미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자연환경과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우항공원과 해마루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 유치원과 함께 원당초등학교, 원당중학교(2026년 3월 개교 예정)가 인접해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 인근 옥계지구 내 학원가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설계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타워형을 혼합해 일조와 통풍을 고려했으며, 모든 가구에 4베이 평면을 적용했다.
주방 동선 설계와 함께 팬트리, 냉장고장 등 수납 공간이 마련돼 실용성을 높였다(타입별 상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GX룸, 작은도서관, 키즈클럽 등이 마련되며, 헬스케어실에는 안마 의자, 혈압 측정기 등이 구비돼 입주민 건강관리 기능도 포함됐다. 키즈클럽 내에는 카페테리아와 볼풀장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분양 등 관련 상담은 구미시 산동읍 해마루공원로 일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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