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ES 300h, '2025 올해의 차' 종합 1위…RAV4는 SUV 부문 석권

파이낸셜뉴스       2025.10.01 09:10   수정 : 2025.10.01 09:07기사원문
렉서스 ES 300h, 제품만족도·초기품질·비용대비가치 종합 1위
토요타 대표 SUV RAV4, 2년 연속 SUV 부문 1위 달성
10월 캠페인 진행...자기부담금·견인 서비스 지원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렉서스 ES 300h가 '올해의 차' 종합 1위, 토요타 RAV4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부문 1위'에 각각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의 차 소비자 체험 평가는 최근 1년 내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가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만족도 △비용대비가치 △초기품질 세 가지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렉서스 ES 300h는 국산·수입 전 브랜드를 통틀어 최고 평가를 받으며 올해의 차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다시 정상에 오르며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토요타의 대표 SUV 모델 RAV4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SUV 부문 1위에 올랐다. 하이브리드 기반의 정숙성과 넓은 실내 공간, 뛰어난 연비 등이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렉서스 ES 300h와 토요타 RAV4가 나란히 최고의 평가를 받은 것은 고객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토요타와 렉서스가 판매 및 사후서비스(AS) 만족도 부문에서 1·2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해 오는 10월 한 달간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보험 수리 고객에게 자기부담금 50%(최대 25만원)를 지원하고, 전 차종 긴급출동 및 견인 서비스를 최대 50㎞까지 제공한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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