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 자비스앤빌런즈와 함께 명절 식료품 키트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10.01 09:41   수정 : 2025.10.01 09:41기사원문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이사장 이재원)은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백주석)와 함께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500만 원 상당의 명절 식료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명절을 홀로 보내는 청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자립지원전담기관, 경기남부청소년자립지원관, 청운자립생활관 등 3개 기관을 통해 총 100명의 청년에게 전달됐다.

자비스앤빌런즈는 2023년 희망조약돌에 첫 기부를 시작으로 꾸준히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도 1천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한 바 있다.


백주석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명절에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지원에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들의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이번 나눔은 명절을 맞아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돕는 뜻깊은 지원이었다”며 “앞으로도 자비스앤빌런즈와 함께 청년 맞춤형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은 자립준비청년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 독거노인 등 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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