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아, 테니스 접고 골프대회 우승…"눈물이 핑"

뉴시스       2025.10.01 09:41   수정 : 2025.10.01 09:41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이재아.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캡처) 2025.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의 둘째 딸 이재아(18)가 주니어 골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딸 이재아가 '부민컵 골프 토너먼트'에서 거둔 우승 소식을 전했다.

이수진 씨는 "세 번의 큰 수술 끝에 테니스를 내려놓고 10년 동안 달려왔던 길이 멈췄을 때, 재아에게는 모든 게 끝이라고 생각했던 암흑 같은 시간이 있었다"며 "다시 골프채를 잡으며 용기를 냈고, 이번에는 필드에 나가 우승까지 해냈다"고 전했다.

특히 "버디도 트로피도 아닌, 다시 큰 꿈을 꾸며 도전하는 원래의 재아로 돌아오길 바랐는데 마지막 17번, 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우승을 거뒀다. 그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이라며 "이번 우승은 단순한 성과가 아니라 자신감을 되찾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수진 씨는 지도자와 지인들, 후원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겸손히 이 순간을 기록한다"고 덧붙였다.

이재아는 어린 시절부터 테니스 유망주로 주목 받았으나 잇따른 부상과 수술로 라켓을 내려놓았다. 이후 골프로 종목을 전향해 꾸준히 훈련해왔다.

[서울=뉴시스] 이재아.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캡처) 2025.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수진은 2005년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첫째 딸 이재시는 모델로 활동 중이다. 셋째·넷째 딸 이설아·이수아는 한 의류 브랜드의 키즈 모델로 활약했다. 막내 아들 이시안 군은 유소년 축구선수로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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