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빼서 56㎏" 밝힌 이은지→46㎏ 한혜연…러닝 다이어트 성공 스타들
뉴스1
2025.10.01 09:47
수정 : 2025.10.01 09:47기사원문
지난 9월 30일 유튜브 채널 '은지랑 이은지'에는 '러닝으로 다이어트 성공한 이은지의 5km 완주 후 먹방 (feat. 남태령) | 이은지 러닝의 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은지는 '급식왕' 얌생이로 주목받았던 5년 차 러너인 개그맨 남태령과 함께 러닝에 나섰다.
남태령은 이은지가 "마라톤하더니 몸이 더 얇아졌다"고 하자 "살이 십몇 ㎏이 빠졌다"며 "빠질수록 속도가 그만큼 더 빨라진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은지는 "나도 원래 한창 먹을 때 65㎏이었다"며 "지금은 56㎏이다, 러닝하면서 10㎏이 빠졌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스타일리스트 겸 방송인 한혜연 또한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철저한 자기관리로 슬림한 몸매를 유지해 오고 있다. 그는 지난 5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한 누리꾼이 키와 몸무게를 묻자 "162.4㎝ 46㎏"이라고 답한 바 있다.
이후 한혜연은 지난 8월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를 통해 유지어터의 특별 관리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일단 오전에는 아무것도 안 먹고 공복에 러닝을 한다"며 몸매 유지 비결을 밝혔다. 또한 그는 "매일 아침 뛰면 힘들다"면서도 "그런데 어떡해 해야지, 비 오는 날 이사하는 날도 뛰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무엇보다 식단이 중요하다며 "운동은 10%, 나머지 90%는 식단"이라고 밝혀 식단 조절이 몸매 유지에 기여하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배우 박정민 또한 체중 감량 비결로 러닝을 꼽았다. 그는 지난 1월 진행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제작발표회에서 '뉴토피아'를 위해 증량을 했었다며 "촬영 끝나자마자 '휴민트' 때문에 감량을 했는데 '휴민트'를 위해 "17㎏를 뺐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그는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도 출연해 하루 10㎞씩 러닝을 한다며 "10㎏ 넘게 빠졌다"고 밝히는 것으로 러닝 효과를 고백하기도 했다.
늘씬한 몸매를 유지해 온 스타들도 러닝에 빠졌다. 최근에는 가수 송가인이 러닝 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그는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닝 중인 모습을 공개하며 더욱 슬림한 몸매를 자랑하기도 했다. 최근 공식 석상에서 마른 몸매를 보여줬던 안은진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러닝과 필라테스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