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5.10.01 10:32   수정 : 2025.10.01 10:32기사원문
지역보건의료계획 전국 평가



【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횡성군보건소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결과 및 3차년도 시행계획 수립 전국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1일 서울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2025년 우수 지자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는 우수 지자체 사례 확산과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결과 및 3차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각 지자체에서 수립해 각 시·도 평가위원회 심의와 보건복지부 중앙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치는 방식으로 평가되며 전국 평가결과를 종합해 전국 32개 지자체를 선정, 포상한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지역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제시를 위해 추진해온 노력의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의료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지켜내는 든든한 건강파트너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