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문 여는 병의원·약국·소아과 안내 철저하게"

뉴스1       2025.10.01 16:23   수정 : 2025.10.01 16:23기사원문

1일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10월 정례조회를 열어 구봉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과 관련해 중앙부처·산림청·전라남도청 등 관계기관을 설득하느라 고생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광양시 제공)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은 1일 "추석 연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즉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홍보, 소아과 및 야간진료 안내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시청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특히 소아과 진료는 다나소아과, 야간진료는 사랑병원, 응급진료는 서울병원 응급실 이용을 널리 홍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 시장은 이어 "귀성객과 시민들이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세밀히 수립해야 한다"며 "상하수도 정비와 도로변·가로수 풀베기를 마무리해 불편이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봉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을 이끌어낸 공직자들의 노고도 위로했다. 정 시장은 "10월에는 K-팝 페스티벌, 전통숯불구이축제 등 대규모 행사가 예정돼 있다"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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