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우버 원' 1년 무료
파이낸셜뉴스
2025.10.01 18:24
수정 : 2025.10.01 18:24기사원문
추가금 없이 연계 1만원 혜택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12개월 동안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우버 택시의 유료 멤버십 우버 원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우버 원은 지난달 초 우버 택시가 국내에 새롭게 출시한 구독형 멤버십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에게는 우버 택시 승차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의 프로모션 혜택이 1회 제공된다. 또 우버 택시 이용 요금의 최대 10%를 적립 한도 없이 우버 원 크레딧으로 받아 다음 승차 시 사용할 수 있으며, 평점이 높은 기사를 우선 배차 받는 우버 원 전용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우버 택시와의 협력으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온라인 장보기에 이어 모빌리티까지 혜택의 범위를 넓히게 됐다. 네이버는 우버 택시처럼 사용자들의 로열티가 높은 빅브랜드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네이버 '단골 생태계'를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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