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재단 설립+방송+여행까지"…은퇴 후 바쁜 근황

뉴스1       2025.10.01 21:18   수정 : 2025.10.01 21:18기사원문

MBC '손석희의 질문들3' 캡처


MBC '손석희의 질문들3'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이 은퇴 후 바쁜 근황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3'에는 전 국가대표 배구 선수 김연경이 출연해 MC 손석희를 만났다.

손석희가 "지난 5월 은퇴하고 몇 달이 지났는데"라며 근황을 물었다.

김연경이 "바쁘게 지낸 것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특히 "제가 (KYK 파운데이션) 자선 재단을 설립해서 이사장이기 때문에 재단 일을 계속했다. 잠깐 여행도 다녀왔고, 방송 촬영도 해서 은퇴하고 그 짧은 시간 동안 모든 것들을 조금씩 접했다"라고 밝혔다.

손석희가 "여행은 어디로 다녀왔나?"라며 궁금해했다. 김연경이 "유럽 쪽으로 다녀왔다.
가족, 친구들이랑 다녀왔다"라고 밝혔다. "어디가 제일 마음에 들었나?"라는 이어진 물음에는 "다 마음에 들긴 했는데, 원래 휴양지를 좋아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그가 "해변에서 태닝하고, 여유를 만끽하고, 모히토 한잔하는 걸 좋아해서 유럽 해변에서 여유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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