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사마귀' 배강희, 하이지음 전속계약…송중기·김지원 한솥밥

뉴스1       2025.10.02 11:04   수정 : 2025.10.02 11:04기사원문

하이지음스튜디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배강희가 하이지음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2일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시선을 사로잡는 존재감과 다채로운 매력을 동시에 지닌 배우 배강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배강희 배우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배강희는 2022년 tvN 드라마 '환혼'으로 데뷔한 후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어린 이사라' 역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tvN '무인도의 디바' 속 '은모래' 역을 맡아 시크한 카리스마와 내면의 갈등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배강희는 최근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에서 한울(임시완 분)과 재이(박규영 분)가 함께 차린 신생 살인청부회사 '사마귀 컴퍼니' 소속의 의리파 막내 직원 '수민' 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유니크한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인물 간의 미묘한 관계성과 감정의 파동을 표현해내며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배강희가 하이지음스튜디오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어떤 작품으로 대중을 만날지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하이지음스튜디오는 매니지먼트사이자 드라마 '마이 유스' 'Mr, 플랑크톤' '정숙한 세일즈' '조립식 가족' 등을 기획, 제작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송중기, 김지원, 양경원, 오의식, 임철수, 고보결, 서은수 등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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