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한국파크골프, 파크골프 산업 발전·전문인력 양성 협력
파이낸셜뉴스
2025.10.02 11:13
수정 : 2025.10.02 11:13기사원문
상호 보유한 자원과 역량 적극 활용, 공동 협력체계 구축하기로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계명문화대는 9월 29일 교내 동산관 대회실에서 ㈜한국파크골프와 파크골프 산업 발전 및 활성화,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파크골프 산업의 체계적인 발전과 전문적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박승호 총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관련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미래 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키우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협력 내용은 △파크골프 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파크골프 선수 육성 및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 △인적·물적 및 정보 교류 △성인학습자 입학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장세주 회장도 "계명문화대와의 협력을 통해 파크골프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얖으로 파크골프 산업 발전과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계명문화대는 대학의 교육 역량과 산학협력 기반을 활용하여 현장 수요에 맞는 파크골프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한국파크골프는 산업 현장에서의 실질적 경험과 인프라를 제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파크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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