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진' 이서진 "김광규가 내 수발? 하는 일 별로 없어"
뉴스1
2025.10.02 11:25
수정 : 2025.10.02 11:25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서진이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에서 매니저로 스타들을 '수발' 해본 소감을 밝혔다.
2일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는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이하 '비서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정욱 PD와 이서진 김광규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이서진은 "사실 저는 케어 받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며 "그래서 누가 저를 케어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프로그램 콘셉트가 있어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뭘 얼마나 잘하겠나, 그래서 사실 게스트들이 저희 수발을 들어주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김광규가 토로한 '이서진 수발'에 대해서는 "광규 형이 사실 하는 일이 별로 없다"며 "내가 그냥 일을 많이 시키는 편"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비서진'은 배우 이서진과 김광규가 스타들의 하루를 직접 챙기며 일일 매니저로 활약하는 밀착 로드 토크쇼로, 매니저가 아니면 절대 볼 수 없는 스타들의 민낯과 진짜 일상이 공개된다. 오는 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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