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추석 맞아 5년째 홀몸 어르신 위한 도시락 봉사 실시

파이낸셜뉴스       2025.10.04 10:00   수정 : 2025.10.04 10:00기사원문



㈜명륜당이 운영하는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추석을 앞둔 지난 2일 서울 상계동 쪽방촌 일대에서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이 봉사활동은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활동 중인 가맹점 대표 20여 명이 직접 참여했다.

서울 후암점, 하계점, 도봉산점, 월곡점, 종로관철점, 묵동점, 의정부 신곡점, 남양주 별내점 등의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도시락을 준비하고 전달하는 데 힘을 보탰다.

명륜진사갈비의 홍보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조현(신지원)도 봉사에 함께 참여했다. 그는 “매년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고,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명륜진사갈비가 추진 중인 전국 단위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하다.
명륜진사갈비는 지난달부터 전국 가맹점과 함께하는 기부 릴레이를 시작했으며, 대전·충청 및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기부바자회도 진행 중이다.

기업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명륜진사갈비는 사내 봉사단체 ‘명륜나눔봉사단’을 통해 연탄 나눔, 무료 급식, 유기견 지원, 환경 정화, 미혼모 시설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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