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전신 타투 제거 완료 "후회 안해…깨끗한 몸으로 다시 돌아와"
뉴스1
2025.10.02 15:08
수정 : 2025.10.02 15:08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전신 타투 제거를 마쳤다고 밝혔다.
2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회는 하지 않는다, 유일하게 의미 부여를 한 타투만 내 몸에 남겨뒀다, 1968, 내가 가장 존경하는 존재"라는 글을 게시하며 어머니를 상징하는 타투만을 제외하고 모든 타투를 제거했다고 전했다.
이어 "과거의 아픔은 또한 추억이 되었다"라며 "그때 당시의 나의 마음을 글로 적어보았다, 치부나 아픔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써 난 이겨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나나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라며 "그 어떤 누구도 아픔은 있을 것이다, 그 아픔은 이겨낼 수 있다, 어떠한 누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나나는 지난달 14일 데뷔 첫 솔로 앨범 '세븐스 헤븐 16'(Seventh Heaven 16)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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