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2터미널행 ‘첫차 5시 8분’... 연휴 여행객·공항파업 등 대비 만반

파이낸셜뉴스       2025.10.02 16:04   수정 : 2025.10.02 16: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공항철도㈜(이하 공항철도)는 추석 연휴 공항 이용객 증가와 전국 공항 파업으로 인한 이용객 불편에 대비해 서울역 출발 인천공항2터미널행 첫차 운행 시각을 앞당겨 임시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2~4일 공항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여 이 기간 서울역 출발 첫차 시간을 앞당겨 임시 열차를 추가 운행한다. 기존 첫차는 오전 5시20분 서울역을 출발했으나 임시 열차는 오전 5시8분에 출발해 오전 6시14분 인천공항2터미널역에 도착한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이른 시간에도 고객들이 이동할 수 있도록 첫차 운행 시간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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