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몸으로 다시 돌아왔다” 나나, 전신 타투 싹 지웠다…이유는
파이낸셜뉴스
2025.10.03 08:00
수정 : 2025.10.03 14: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전신 타투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2일 나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후회는 하지 않는다, 유일하게 의미 부여를 한 타투만 내 몸에 남겨뒀다, 1968, 내가 가장 존경하는 존재"라는 글을 올렸다. 나나가 말한 ‘1968’은 그의 어머니가 태어난 해를 의미한다.
이어 "과거의 아픔은 또한 추억이 되었다"라며 "그때 당시의 나의 마음을 글로 적어보았다, 치부나 아픔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써 난 이겨냈다"라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나나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라며 "그 어떤 누구도 아픔은 있을 것이다, 그 아픔은 이겨낼 수 있다, 어떠한 누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나나는 지난달 14일 데뷔 첫 솔로 앨범 '세븐스 헤븐 16'(Seventh Heaven 16)을 발매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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