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옥순 "23기 옥순, 이기적…시간만 끌어" 못마땅
뉴스1
2025.10.02 23:22
수정 : 2025.10.02 23:22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4기 옥순이 23기 옥순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그가 11기 영숙, 23기 순자 앞에서 23기 옥순이 과연 누구를 선택할 것 같은지 얘기하기 시작했다.
이때 24기 옥순이 "다들 짝 찾으러 왔는데, 본인 생각만 하고, 이기적으로 하는 건 좀 별로다"라며 23기 옥순을 저격해 이목이 쏠렸다. 이어 "내가 할 말은 아닌가?"라면서 머쓱하게 웃었다.
그가 인터뷰를 통해 속내를 밝혔다. "여자끼리 선택이 겹치기도 하지 않나? (23기 옥순이) 계속 결정 안 내리고, 시간만 질질 끌고 있는 거다. 그러니까 11기 영숙도 힘 빠지고, 본인이 할 수 있는 게 없다"라면서 "그걸 보고 '아~ 내가 ('나는 솔로' 24기 때) 했던 게 저거구나' 그 생각이 들더라. 그때 거울 치료가 됐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이 "오! 거울 치료다! 이렇게 남을 통해서 치료가 되는구나"라며 놀라워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