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안전 대응 총력"...김진태 강원지사, 119 상황실 점검 및 격려

파이낸셜뉴스       2025.10.04 12:11   수정 : 2025.10.04 12:11기사원문
10일까지 인력 1만4255명·장비 803대 투입 특별근무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김진태 강원도지사는 4일 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추석명절 특별경계 근무 중인 대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승훈 소방본부장으로부터 명절 특별경계근무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보고받고 주요 안전사고와 모니터링 상황, 긴급상황 발생시 응급이송체계 등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도 소방본부는 2일부터 10일까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만4255명과 장비 803대를 투입해 도내 모든 소방서에서 특별경계근무에 나서고 있다.



한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장애가 발생했던 신고접수시스템은 지난 1일 복구를 완료해 정상 운영 중이며 현장활동 지원관련 12개 시스템은 부분 복구 단계에 있다.

이에 따라 소방청 장애대책본부가 가동 중이며 도 종합상황실은 비상대응 1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명절 연휴 묵묵히 일하는 여러분 덕분에 도민을 비롯해 강원도를 찾는 방문객이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모든 요구조자를 내 가족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임무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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