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5일, 일)…새벽~오후 가끔 비

5일 대전·충남엔 새벽부터 오후까지 충남권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 유성구 충남대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걷고 있다. /뉴스1 ⓒ News1

(대전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5일 대전·충남엔 새벽부터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지역 최저기온은 18~20도, 최고기온은 23~25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계룡 18도, 공주·금산·천안·아산·예산·청양·서산·태안·당진·홍성 19도, 대전·논산·부여·보령·서천 2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최고기온은 계룡·천안·예산·서산·태안·당진 23도, 대전·공주·아산·청양·부여·홍성·서천 24도, 논산·금산·보령 25도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선 바람이 초속 3~8m로 불고, 물결은 0.5~1.0m로 높게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가 발표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예상 등급은 각각 '좋음'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도로가 미끄러우니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