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서툴지만 정성 가득한 추석 명절 도전기…母 계속되는 잔소리

뉴스1       2025.10.05 22:04   수정 : 2025.10.05 22:04기사원문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최진혁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직접 전과 송편을 만들며 허당미 넘치는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최진혁이 추석을 맞아 직접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진혁은 전을 부치며 달걀물을 묻히지 않은 채 굽기 시작했고, 뒤집개도 없이 전을 굽는 모습에 어머니의 분노를 샀다.

어머니는 "그게 뭐 하는 거냐?"며 연신 호통을 쳤다.

하지만 이후 제대로 구워진 우럭전이 완성되자 패널들과 어머니 모두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어 송편을 만들기 위해 쌀가루를 준비한 최진혁은 한눈에 봐도 지나치게 많은 양을 준비했고 어머니는 "제대로 하는 게 뭐야!"라며 다시 한번 목소리를 높였다.
최진혁은 눈치를 보며 배운 대로 곧잘 따라왔다.

신동엽은 "어렸을 때 생각난다"며 흐뭇해했고, 최진혁은 "할머니는 욕을 안 하는데 왜 엄마는 그래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어머니는 "시집와서 이렇게 됐지"라며 현실적인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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