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화학적 거세설에 "군대 가고 연애도 했는데"
뉴시스
2025.10.07 00:01
수정 : 2025.10.07 00:01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임형주가 미성을 유지하기 위해 화학적 거세를 했다는 루머를 언급하며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임형주는 6일 방송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 조혜련·황광희와 함께 나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남성 호르몬이 나오지 않게 일본 나고야의 한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았다더라"고 했다.
임형주는 "제일 억울했던 루머"라며 "문제 없다. 문제가 있으면 현역으로 군대를 못 간다. 나는 입대를 했기 때문에 나라에서 인정을 한 거다"고 말했다.
임형주는 2017년 3월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했고 제1보병사단 군악대로 자대 배치 받았으나 지속적인 발 통증으로 인해 4급으로 재판정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했다.
임형주는 거세설을 반박하기 위해 연애 경험이 있다는 것도 얘기했다.
그는 "모태솔로는 아니다. 연애 경험이 4~5번 밖에 없다. 많지는 않다. 일본에서 유명한 배우 겸 뮤지션과 교제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황광희는 "잘난 척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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