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걸캅스' 연기 조롱당했다…하하에 분노 폭발
뉴스1
2025.10.07 22:27
수정 : 2025.10.07 22:2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주우재가 하하의 도발에 분노했다.
이이경이 최근 촬영 중인 작품을 언급했다.
그러자 주우재가 "하하 형이 연기 잘한다"라며 그에게 조언을 구하라고 제안했다.
이때 하하가 주우재의 연기를 떠올렸다. "우재 그 연기 봤나? (영화) '걸캅스'. 쟤 연기자더라고"라는 말을 꺼낸 것. 이이경이 "우리 셋 다 연기자네~"라고 거들었다.
하하가 주우재에게 "그 연기 한번 보여주면 안 돼?"라고 해 이목이 쏠렸다. 특히 주우재가 연기한 '걸캅스' 속 캐릭터를 따라 하며 부정확한 발음을 선보이는 등 도발했다. 옆에 있던 이이경이 "형이 따라 하는 게 웃기다"라면서도 "이건 거의 조롱 아니야?"라고 했다.
결국 주우재가 분노했다. 그가 하하를 가리키며 "뭐라도 할 거야. 저 형한테 해가 되는 건 뭐라도 하나 할 거야, 오늘 안에"라고 다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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