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子 드림이, 사춘기 시작…나처럼 될까 봐 무서워"
뉴스1
2025.10.07 22:54
수정 : 2025.10.07 22:54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하하가 큰아들의 사춘기가 시작됐다고 걱정했다.
이날 하하가 툴툴대는 주우재를 향해 "오늘 마음의 문을 좀 열어, 우재야"라고 얘기했다.
"와~ 산 봐"라는 그의 반응에 곧바로 드림이를 떠올렸다. 하하가 "우리 첫째랑 똑같다, 말 돌리는 게. 애가 삐뚤어졌네"라고 해 웃음을 샀다.
이후에도 하하가 주우재를 저격(?)했다. "오늘 싸우지 말자. 아니, 징징거리는 애들 있잖아. 징징거리지 말자"라는 등의 말로 주우재를 분노하게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 가운데 주우재가 "드림이 사춘기 왔나?"라고 물어 이목이 쏠렸다. 하하가 "사춘기 살짝 온 것 같아"라고 고백했다. 특히 "말수가 줄고, 입이 나와 있고, 모든 것에 불만이 있고, (가수 별) 엄마한테 저항한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아울러 "나처럼 될까 봐 무서워. 난 사춘기가 강렬했거든"이라고 걱정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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