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비렉스 시그니처 파이어쉴드 매트리스' 공개

[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난연 매트리스 제품 '비렉스 시그니처 파이어쉴드 매트리스'를 공개했다.

8일 코웨이에 따르면 비렉스 시그니처 파이어쉴드 매트리스는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그니처' 라인 디자인과 착와감은 유지하는 동시에 난연 소재로 화재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난연 소재는 화재 시 실내가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이는 '플래시 오버' 현상을 방지해 화재 확산을 늦추는 역할을 한다.

코웨이 독자 난연 기술로 만든 '비렉스 파이어쉴드 소재'는 방재시험연구원 화재 시험 기준과 미국 난연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등 국내외에서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시그니처 파이어쉴드 매트리스는 '파이어쉴드 원단', '울 파이어쉴드 패딩'을 적용한 2중 난연 구조로 설계했다.

내장재인 울 파이어쉴드 패딩은 천연 양모를 혼합한 난연 패딩으로 난연 성능과 함께 뛰어난 통기성과 보온성을 갖췄다. 또한 매트리스 위와 아래, 옆면 등에 파이어쉴드를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비렉스 시그니처 파이어쉴드는 숙면을 위한 다양한 기술도 적용했다. 우선 내장재를 접착제 대신 나일론 고정핀으로 연결하는 '이너 터프팅 공법'을 통해 내장재 레이어간 유연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풍성하고 탄력 있는 착와감을 제공한다.

스프링 구조는 '듀얼 서포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매트리스 상단부 스프링 위에 마이크로 포켓스프링을 더해 미세한 움직임까지 부드럽게 흡수한다.

하단부 'AD9 시스템'은 신체 부위별 하중에 따라 9개 영역으로 나눠 빈틈없이 신체를 지지한다. 홈케어 닥터를 통해 4개월마다 '매트리스 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 시그니처 파이어쉴드 매트리스는 안전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화재에 대한 불안을 덜고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수면 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