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현숙, 다대일 데이트서 폭주…영수 '정신 혼미'
뉴스1
2025.10.08 23:33
수정 : 2025.10.08 23:33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8기 현숙이 다대일 데이트를 일대일 데이트로 만들었다.
이날 영수가 현숙, 옥순, 영자에게 2순위로 선택받으며 다대일 데이트에 나섰다.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현숙이 영수의 옆자리를 꿰찼고,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영수가 "너무 붙은 거 아니야?"라면서 당황하자, 현숙이 "목줄 감고 있을게. 로맨티시스트 좋아해?"라는 등 폭주했다.
이를 지켜보던 옥순, 영자가 한마디도 끼어들지 못한 채 어쩔 줄 몰라 했다. 현숙이 "아니, 그동안 다대일 데이트는 이러지 않았어?"라며 해맑게 물었다. 옥순이 "이게 무슨 3 대 1이야, 1 대 1이지"라고 '팩폭' 했다. 현숙이 "그동안은 재미없었겠어"라고 말하면서 또 한 번 영수에게 가까이 다가가 그를 화들짝 놀라게 했다.
영수가 "매력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 두 분이 소화가 안 될 것 같아서"라며 민망해하기도 했다. 현숙이 팔꿈치를 그에게 대고 '밀착 마크'에 들어가 폭소를 자아냈다. MC 데프콘이 "저게 약간 뿔 같다. 등을 뚫고 들어올 것 같다"라면서 배꼽을 잡았다.
현숙과 영수가 아예 대놓고 일대일 대화를 시작했다. 현숙이 "난 꽂혀야 해. 그래서 상철이랑 너! 분발해~"라며 "상철이는 나한테 잘해주고, 열심히 해. 넌 열심히 안 해"라고 강조했다. 영수가 현숙의 '밀당'에 정신이 혼미해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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