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F1 경주차 주행 이벤트
파이낸셜뉴스
2025.10.09 18:12
수정 : 2025.10.09 18:12기사원문
에버랜드 '피치스 런 유니버스' 개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이번 주말, '꿈의 경주'로 불리는 포뮬러원(F1) 그랑프리 경주차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질주한다. 에버랜드는 오는 1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자동차 문화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Peaches.)'가 주관하는 F1 자동차 페스티벌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가 진행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메인 이벤트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메르세데스-AMG F1 W13 E 퍼포먼스로 선보이는 데모 런이다.
국내에서 13년만에 열리는 F1 경주차 주행 이벤트다. 이번 데모 런은 수도권 유일의 레이스 서킷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는 만큼, 실제 F1 경기에 준하는 박진감 넘치는 주행이 펼쳐질 전망이다. 임수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