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기 옥순 "미스터윤, 플러팅 난무해"…최종 선택 고민

뉴스1       2025.10.09 22:54   수정 : 2025.10.09 22:54기사원문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5기 옥순이 최종 선택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9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마지막 날 아침이 밝은 가운데 25기 옥순, 미스터 윤이 호감을 가진 상태에서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지난밤 11기 영숙 때문에 다소 어색해졌다.

데이트 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숙소에 와서도 미스터 윤이 11기 영숙을 신경 썼기 때문.

이에 관해 미스터 윤이 "난 자고 일어나면 풀려. 재우면 돼"라는 등 분위기를 바꾸려고 노력했다. 그러면서 "서울 가면 나랑 뭐할 거야? 나 놀러 가면"이라고 물었다. 25기 옥순이 "서울 구경 시켜줘야지. 내가 또 책임지고 '핫플' 데려가야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미스터 윤이 기다렸다는 듯이 "나 책임진다고? 왜 말을 못 해?"라고 받아쳤다. 이후에도 "내가 그렇게 보고 싶어?", "가까이 올래?"라며 계속 '플러팅' 했다.

25기 옥순이 제작진 인터뷰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고백했다.
특히 미스터 윤의 성격에 관해 "대화하는 결이 플러팅이 난무한다. 어쩌다 한번 하면 괜찮은데, 계속 그러니까 '진중한 거야? 뭐야?' 이런 생각이 든다. 최종 선택할지 말지 다시 한번 고민 중"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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