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전 추억 담은 사진" 삼성화재, 인천공항서 포토 키오스크 운영

파이낸셜뉴스       2025.10.10 13:48   수정 : 2025.10.10 13: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화재는 인천국제공항 내 출국객을 위한 '포토 키오스크'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포토 키오스크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 25·29번 게이트, 제2터미널 250·251번 게이트에 각 한대씩 비치돼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은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다운로드할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해외여행보험의 보험료 계산을 완료한 고객은 하루 1회에 한해 포토카드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촬영한 사진을 현장에서 바로 출력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출국을 앞둔 고객들이 간편하게 사진을 남기고 소중한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의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서비스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은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해외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치료비, 휴대폰 손해 등 폭넓게 보장한다. 지난 7월 새롭게 출시한 '365연간 해외여행보험'은 한번 가입하면 1년간 해외여행 횟수 제한 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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