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메리미' 최우식 "필모 중 제일 돈 많은 역, 멋진 모습 보여드릴 것"

뉴스1       2025.10.10 14:56   수정 : 2025.10.10 14:56기사원문

배우 최우식이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금토 드라마 ‘우주메리미’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차지하기 위해 90일간의 위장 결혼을 시작한 김우주(최우식 분)와 유메리(정소민 분)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2025.10.1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우주메리미' 최우식이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매력 지점에 대해 얘기했다.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에 위치한 SBS 사옥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 황인혁)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최우식, 정소민, 배나라, 신슬기, 서범준과 송현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최우식은 이번 작품을 하면서 그간의 작품들 가운데 가장 돈이 많은 역할을 맡게 된 것에 대해 "항상 돈이 적고 쫓기고 하다가 이번에 차도 좋은 거 타고 예쁜 곳에서 잠도 많이 잤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래서 이번에 이 역할을 하면서 저도 되게 색달랐다"라며 "저도 제가 매번 TV로 보던 멋있는 모습을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그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우식은 극 중 대한민국 최초의 제과점 명순당의 4대 독자 김우주 역을 맡았다.


한편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위장 신혼부부의 로맨스가 설렘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오후 9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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