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웅촌초, 도서관 품은 생태학교로 재탄생…2028년 3월 준공
뉴시스
2025.10.10 15:04
수정 : 2025.10.10 15:04기사원문
울산교육청, 공간재구조화 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 일반 12학급·특수 2학급·유치원 2학급 규모로 조성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울주군 웅촌초등학교 공간 재구조화 증개축 공사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학습환경 조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학교 구현에 중점을 뒀다.
당선작은 '도·품·생'(도서실을 품은 생태학교)을 주제로, 입체도서실과 연계된 다층적 공동체(커뮤니티) 공간을 계획해 배움과 놀이, 만남과 사색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구성을 제시했다.
또한 21세기 미래 교육에 대응하는 자기 주도적 융복합 공동체 학교 모형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웅촌초는 주변 개발사업으로 인한 학생 증감을 반영해 16학급(일반 12학급, 특수 2학급, 유치원 2학급) 규모로 조성된다.
건축물은 '제로에너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녹색건축,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첨단시설을 갖추게 된다. 202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당선작은 농촌지역 미래 학교의 새로운 모형을 제시했다"며 "농촌 학생들에게도 도시 못지않은 창의적이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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