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비키니 보정 들통 후 제발 저렸다…"배경 원래 휜것" 해명

뉴스1       2025.10.12 08:35   수정 : 2025.10.12 08:35기사원문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러블리즈 이미주가 울렁이는 엘리베이터 배경에 당황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는 'J들 뒷목잡는 미주의 무계획 일본 브이로그 (feat. 교토 당일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미주는 홍석천과 유튜브를 찍기 위해 일본 오사카에 왔다고 했다.

그는 제작진과 여행 쇼츠 대결을 위해 데뷔 11년 만에 첫 셀프캠 브이로그 촬영 도전에 나섰다.

이미주는 직접 메이크업하는 모습을 보여준 후 홍석천과 점심으로 라멘을 먹기 위해 호텔을 나서는 과정에서 엘리베이터를 탔다. 그는 호텔 엘리베이터의 휘어진 배경에 깜짝 놀라며 "뒤가 휜 거죠? 지금 휘어있는 거지? 너무 놀랐네"라며 "원래 휜 거다, 제가 휜 게 아니다"라고 제발 저린 듯 재차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이미주는 지난 2023년 8월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과한 비키니 보정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하하는 이미주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비키니 사진에 대해 언급하며 "'좋아요'를 누르고 싶은데 너무 다 벗고 있어서 못 누르겠더라"고 말했고, 이에 유재석도 "기사도 났다, 옷 좀 입어라"라며 "어떤 분이 뒤에 빌딩 휘어져 있다고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제작진은 이미주의 SNS 사진을 공개, 휘어진 건물을 보여줬다. 이미주는 "거짓말 안 하고 내가 안 했다"며 완강하게 보정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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